경제이야기8 엔비디아, 구글의 AI신약 개발 전쟁 엔비디아는 AI반도체 시장의 대장, 구글은 누가 뭐라 해도 인터넷 최고의 기업이 아닌가. 이들도 먹거리를 찾고 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생명공학기술. 바로 신약 개발이다. 원래 신약개발은 제약사의 몫이 아니었던가. 흥미롭다. 엔비디아가 공룡이 된 원인올해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컨퍼런스가 열렸다. 제약, 바이오분야 그리고 IT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은 제2의 AI컴퓨팅 혁명으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지목했다. 엔비디아는 AI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공룡기업이다. 엔비디아가 공룡기업이 된 원인은 무엇일까. AI는 정보를 수집할 때 GPU(그래픽장치)가 필요하다. AI시장이 활발해지면서 GPU 수요가 가히 폭발적으.. 2024. 10. 2. 미국 대선과 금융 시장의 미래 금융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아직의 세계 경제의 중심 미국, 미국의 대선이 11월이다. 대선 후 금융시장의 미래가 사뭇 궁금하다.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 대선도 여러 변수가 나타나고 있다. 역시나 그 중심엔 인간의 욕심이 근간이 되고 있다.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의 후보 사퇴, 카멀라 해리스의 대권 도전,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도전 등. 미국 대선과 글로벌 금융시장현재 누가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을까. 현재로선 비슷한 상황이고 대선까지 약 3개월 남은 상황으로 예측은 불가하다. 그만큼 글로벌 금융시장도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다. 두 후보 간의 공약이 다르기에 누가 당선이 되느냐에 따라 경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금융 시장이 트럼프에 더 신경을 쓰는 건 바로.. 2024. 9. 3.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 시대가 변하면서 부자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게 있다. 무엇일까. 부자란 단순히 돈이 많음을 의미하진 않는다. 자기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증식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고 하지 않는가. 부자의 능력부자는 자산의 양보다는 자산을 관리하는 능력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시대의 최고 부자라 할 수 있는 워렌 버핏, 빌 게이츠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증식시키는 능력으로 부자가 된 대표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음이다. 초기의 작은 자본으로 현명한 투자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누군가는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철저한 계획과 과감한 실행등의 결과가 아닐까. 부자가 되기 위해선 장기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돈의 가치와 교환 가치를 알고 활용해 계속해 .. 2024. 8. 24. 엔비디아의 GPU, AI반도체 시대의 주역이 되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대의 주인공이 된 것은 최고의 GPU 기술력이 있기 때문이리라. 향후 시장은 여러 기업이 나누어 먹겠지만 당분간은 엔비디아를 좇기는 쉽지 않을 터. GPU에 대해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깊게 알아본다. 투자의 나침반이 될 수도 있으니 같이 공부해 보기를... 엔비디아 '황의 법칙'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가 만든 GPU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픈 AI의 챗GPT가 엔비디아의 칩을 사용하여 AI시대의 서막을 알렸듯이 앞으로 반도체 발전도 자신들이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황의 법칙을 들어보았나. AI를 작동시키는 칩의 성능이 2년마다 2배 이상 향상된다는 엔비디아의 황의 법칙은 현실이 되었다. AI기술이 눈.. 2024. 8. 1. 유한양행의 주가는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유한양행의 주가가 계속 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하지만 오르지 않는 주식. 유한양행은 심지어 1분기 실적은 물론이고 2분기 실적도 기대 이하다. 그런데 주가는 왜 계속 오르는 것일까. 그 이유를 알아본다. 유한양행의 주가 상승 요인유한양행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272억 원, 영업이익 224억 원이다. 연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늘겠지만, 영업이익은 하락하리라 예측된다. 하지만 바이오 분야 애널리스트들은 실적에 상관없이 유한양행의 목표 주가를 계속 올리고 있음이다. 실질적으로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4개월 동안 7만 원대이던 유한양행의 주가는 7월 들어 8만 원, 16일에는 장중 최고가 10만 4백 원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보면 70% 상승한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2024. 7. 30. 테슬라 vs 엔비디아 테슬라인가 엔비디아인가. 트럼프의 한 방에 주식시장이 출렁이지만 투자자들은 우려하지 않는다. 미국의 강세 시장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끌어 갈 대장주를 찾지만 결국은 테슬라냐 엔비디아냐다. 상반기 승자는 엔비디아이지만, 하반기 테슬라의 펀치도 상당하다. 과연 이들 대결의 결말은... 출렁이는 엔비디아와 테슬라요즈음 미국 증시의 기술주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전 세계의 증시를 출렁이게 한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하락 때문이다. 미국 증시의 핵심인 기술주가 힘을 쓰지 못하는 건 대선을 앞두고 금리나 규제의 변수 때문이다. 서학개미들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AI의 불확실성이 걷힌 엔비디아가 조정 단계에 들어갔고, 테슬라의 질주가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때.. 2024. 7. 29. 채권형 펀드는 언제 사야하나 채권형 펀드는 언제 사야 할까. 바로 금리 인하가 기대될 때 사야 한다. 투자자들은 냄새를 잘 맡아야 한다. 요사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주식형을 앞서고 있고, 채권형 펀드 설정액도 급증하고 있으니 한 번 알아보자. 이 글을 쓰는 시점은 2024년 7월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발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지 오래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아마 9월쯤 인하에 힘이 실리는 듯하다. 최근 며칠 새 채권형 펀드에 약 1조 5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260억 원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펀드 수익률도 주식형 펀드보다 채건형 펀드가 높다. 국내 상장지수펀드인 ETF도 비슷한 흐름이다. 국내 주식형 ETF는 줄어들고 국내 채권 ETF는 늘었다. .. 2024. 7. 25. 증여세 절세 방법 상속세를 절세하려면 사전 증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계획 없는 증여는 절세효과가 없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증여세도 줄이고 상속세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들에게 12억 원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3억 2천만 원이 부과지만, 분산 증여 즉 아들과 며느리에게 증여하면 1억 1천만 원 정도의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음이다. 세무사들이 증여의 기술로 권하는 방법이 바로 분산 증여다. 부모가 자녀뿐만 아니라 며느리, 사위, 손주에게도 증여할 경우 증여세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며느리나 사위는 법적으로 상속해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녀와 별개로 증여세를 부과한다. 증여세 합산 기간도 5년으로 자녀 10년보다 짧다. 즉 증여하고 5년이 지나 또다시.. 2024. 7. 24. 이전 1 다음